승화건설조경은 지난 8일 월성동 지역복지 발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현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2008년 2월 개업한 승화건설조경 남시원 대표는 보문동 내 남촌마을 출신으로 고향인 월성동의 복지증진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매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홀몸노인, 장애인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남시원 대표는 “이른 무더위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실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더위와 시름을 이겨내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이준호 월성동장은 “월성동 지역 주민을 위한 승화건설조경의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 실천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기탁받은 현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월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꼼꼼복지단)의 특화사업비로 사용된다. 윤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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