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동 행정복지센터 및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지난 7일 용황임시주차장에 집결, 안전교육을 받은 후 용황지구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했다.환경정비 활동에는 황성동행정복지센터 및 하나님의 교회 소속 150여명이 참여했다. 용황 임시주차장 및 주변공터와 주택가, 아파트단지, 상가 밀집지역에 버려진 각종 폐플라스틱, 비닐, 종이컵, 담배꽁초 등을 꼼꼼히 수거했다.이승하 황성동장은“APEC 정상회담 개최하게 되었는데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이 더욱더 많이 필요하리라 생각되고, 지역사회를 위해 이렇게 헌신해 주시는 청년들에 감사드리고 자랑스럽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ASEZ WAO 관계자는 “하나님께서 선물해주신 지구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청년들이 뜻을 모았고, 작은 손길이나마 함께 모은다면 모두의 행복한 미래를 열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황성동은 2024년 1월부터 관내 12개 자생단체와 통장협의회 및 황성동 주민들과 함께 ‘2024 플로깅빌리지 황성’ 계몽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윤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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