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8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경산시민과 함께하는 오은영 박사의 슬기로운 육아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토크 콘서트는 저출생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확산과 가족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출산율 회복에도 긍정적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경산시 합계출산율은 △2021년 0.93명 △2022년 0.87명 △2023년 0.81명 이다.오은영 박사는 “육아를 완벽하게 하려고 하지 마라”며 “완벽한 부모가 좋은 부모가 아니라 최선을 다하는 부모가 좋은 부모”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