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이 울진군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2024 상반기 전직원 직급별 역량강화교육 했다. 교육은 지난달 17~25일까지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열렸다.군은 앞서 6회에 걸쳐 시행된 직급별 역량강화교육으로 울진군 전직원이 직급별로 지향해야 할 역할을 재정립, 직무 전문성을 강화했다.다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따라 전직급 공통특강을 4회 추가 개최하여 직무 전문성을 보완·강화한다. 앞서 시행된 직급별 역량강화교육은 직급별로 요구되는 맞춤형 교육 기회의 부재를 극복하고, 각 직급에서 요구되는 리더십 및 직무 역량을 향상시킨다.군은 △5급 이상 공무원 대상 고급관리자 직무연수 과정 △6급 대상 중간 관리자 역량 강화교육 및 핵심리더 양성연수’ △7급 대상 ‘중급행정 역량강화 교육’ △8급 대상 ‘행정실무 역량강화 교육 △9급 대상 기초행정 역량 강화 교육 △공무직 대상 직무 및 기본소양 강화 교육을 했다. 군은 전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행정서비스 수요에 대응한다.지역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한 전직급 공통특강을 9~16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한다. 회차별로 △1기 공직사회 혁신특강 △2기 2024 트렌드코리아 특강 △3기 공직자 소통·공감 역량강화 특강 △4기 친절역량 향상 및 인구정책 특강을 한다.매 회차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들이 전문 지식과 현장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한다.전직원 대상 ‘변화의 바람! 더 큰 성장!’을 주제로 군수 특강도 함께 진행, 울진군의 비전과 정책 방향에 대해 직원들과 의견을 공유하는 상호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군은 변화하는 행정업무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신규 공직자의 공직생활 적응을 위한 임용 예정자 교육 및 지역현안 문제 대응을 위한 교육 계획을 수립한다.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직원교육을 한다.손병복 울진군수는“실무에 적용 가능한 맞춤형 교육으로 공무원의 직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나아가 일하고 싶은 직장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직원교육을 다각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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