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소방서는 9일 소방안전 분야 민‧관 협력 기틀을 다지는 청송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청송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는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강변 건설 대표 한광수 회장을 비롯한 기존 회원 9명 그리고 이번에 신규 입회자 8명을 더해 총 17명으로 구성된다.소방안전협의회 위촉식 및 간담회는 △신임 회원 위촉식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 문화 확산 방안 △여름 휴가철 화재예방안전대책 추진 △협의회 발전 방안에 대한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한광수 소방안전협의회장은 “새로 온 8명의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청송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 운영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소방서와 협의회가 협업, 지역의 소방 안전을 위해 제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문정환 청송소방서장은 “청송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가 기대 속에 구성·운영되는 만큼, 지역민의 소방안전을 위해 민‧관이 함께 한 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고 군민들을 위해 항상 힘쓰는 소방안전협의회에 감사를 전한다”라고 했다.
윤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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