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의 개최지가 안동으로 학정됐다.행사명은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이다.내년 4월 중 3박 4일간 개최된다.행사는 ㈔세계한인무역협회(OKTA)`가 주최한다.세계대표자대회는 약 800여 명의 World-OKTA 회원 및 차세대, 국내외 기업인, 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모이는 행사다. 해외 지회별 대표자 역량 강화 및 주요 정보를 제공한다.지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며 해외 한인 경제인과 국내 지자체 간의 투자 및 관광 유치 기회를 제공한다. 세계대표자대회는 해외 한인바이어와 국내 중소기업 간 수출 판로개척의 장이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국제 행사를 통해 안동의 우수한 문화와 관광자원을 널리 알려 도시의 국제적위상을 높이고, 참가자들에게 안동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라고 말했다.그는 “수출상담회로 중소기업들의 세계적인 판로개척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시는 내년 행사 준비를 위해 행정력을 모은다.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방안을 마련, 지역기업과의 협력으로 상생의 장을 마련한다.OKTA는 전 세계 한인 기업인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협회는 전 세계 67개국 146개의 지회에 7000여 명의 재외동포 CEO들과 차세대 경제인 2만1000명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경제인 단체다.단체는 모국의 경제발전과 수출 촉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송명주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