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중부동 새마을 협의회 및 부녀회(회장 박상웅, 장정희)는 8월 14일(수) 집이 낡고 오래되어 생활환경이 취약한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은 중부동 새마을 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이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등의 주거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한편 이날도 유례없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오래된 싱크대 교체, 외벽 도색, 집 청소 및 물품 정리정돈 등 주거환경 개선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또한 지난 8월 1일(목)에는 안강읍 옥산서원 주변에서 피서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중부동 새마을 협의회‧부녀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관광지 및 도로가 환경정비, 지역아동센터 이미용 봉사 등 성실하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중부동 만들기에 정성을 쏟고 있다.박상웅 새마을 협의회장은 “때로 활동이 힘들어도 이웃들의 환한 미소를 보고, 감사의 인사를 들으면 정말 기쁘고 뿌듯하다.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리라 다짐하게 된다”고 말했으며,장정희 새마을 부녀회장도 “나와 너의 작은 도움이 우리 모두를 만족과 감동으로 미소짓게 한다고 생각한다. 함께 땀흘리며 희생하는 회원들에게 정말 감사하며 봉사활동에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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