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영천시니어클럽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공익형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1,606명을 대상으로 영천시니어클럽 3층 강당에서 안전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교육은 총 26회이며, 6일부터 26일까지 기간 중 14일간 오전, 오후 2차례로 나눠 각 사업단별로 실시하고, 여름철 식중독 예방, 금융피해 예방과 사회서비스형 나눔자원관리 참여자의 자원순환 실천을 주된 내용으로 교육하고 있다.영천시니어클럽에서는 어르신들의 지역봉사 활동기회를 넓히고 적합한 일자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현재 노인일자리 사업에는 총 2,174명의 어르신들이 공익형 14개 사업단, 사회서비스형 10개 사업단, 시장형 8개 사업단에 참여 중이다.이민철 문화관광복지국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지역상황에 맞게 추진하고 있는 영천시니어클럽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보람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며, “어르신들은 더운 여름날 건강과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서 활동에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