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영천시의회 의정활동에 가속도가 붙었다.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시의원과 집행부 관계 부서장을 출석시키고 강도높은 정례 간담회를가졌다. 간담회에서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 제·개정 6건 △영천시 장애인체육회 설립 추진계획 △영천시 노인복지관 건립 추진계획 등 4건의 계획안을 보고 받고 시의원들 간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간담회에서 영천시 노인복지관 건립 추진계획과 관련, 시민들의 세금이 들어가는 만큼 낭비되지 않도록 예산계획을 수립,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수요 확대에 부응하는 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영남대학교 영천병원 재정지원 계획에 대해서도 한마디 했다.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꾀하기 위해 집행부와 시의회가 함께 협력,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김선태 영천시의회 의장은 “시민의 대변자로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집행부와 함께 소통,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은하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