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운영하는 ‘경북 고향장터 사이소’에서는 추석을 맞아 9월 13일까지 ‘2024년 추석맞이 소원 성취 할인쿠폰’ 행사를 한다.행사는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만원까지 할인쿠폰을 제공한다.최대 50%까지 할인하는 수요 특가와 신규회원 가입 행사도 함께 진행, 우수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과일, 축산물 등 카테고리별 추석 선물 세트 전용관을 설치, 가격대별 선물 세트관을 운영해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도내 시군 농특산물 쇼핑몰의 추석 행사 또한 한자리에서 확인 할 수 있는 시군몰 추석 행사관도 함께 운영한다. 한우, 사과, 곶감, 배, 포도 등의 시군 특산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다.2007년 문을 연 경북 농특산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인 경북 고향장터 사이소는 우수한 상품과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2023년 매출액 455억원, 입점농가 2,200여 호, 회원수 13만 명을 넘는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 왔다.올 상반기 회원수는 18만 명에 육박했다.매출액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 늘어난 164억원에 달하고 있어 올해도 사상 최대 성과가 전망된다.2007년 매출액 2억원, 회원수 2,487명 → 2023년 매출액 455억원, 회원수 13만2506명으로 늘어났다.올 상반기 매출액은 164억원(전년동기대비 14.1%↑)이다.현재 회원수는 17만8694명이고 2783호 농가가 입점해있다.김주령 경북도 농식품유통국장은 “올 추석에도 감사한 분들께 전하는 따듯한 마음은 고향 정성이 가득한 ‘사이소’를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안동시도 추석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버 안동장터`에서 할인 행사를 한다.행사 기간은 오는 9월 13일까지다.3만원 이상 5만원 미만 구매고객은 2000원,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 구매고객은 5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10만원 이상 구매고객은 10% 할인(최대 5만원)한다.`사이버 안동장터`는 안동시가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를 위해 2004년 구축했다.현재 입점업체는 270개, 등록상품은 3800개이다.지난 2월에는 `사이버 안동장터`와 경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가 통합플랫폼을 구축했다.시 관계자는 "사이버 안동장터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농특산물을 애용해 지역농가도 살리고,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