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초전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원(회장 김선유, 허복순) 20여 명은 8월 23일 군새마을회에서 주관하는 숨은자원모으기 행사에 참여했다.숨은자원모으기는 자원순환에 기여하기 위해 재활용품을 모으는 행사이다. 회원들은 그동안 모은 파지, 고철 등을 성주읍에 있는 고물상으로 실어 날랐다. 아침 일찍부터 재활용품을 가득 실은 회원들의 차가 줄지어 바쁘게 움직였다.김선유 새마을지도자회장은“1년 동안 부지런히 모은 재활용품을 보니 그동안 땀흘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곽호창 초전면장은 “새마을회가 재활용품 수집에 앞장서 주셔서 든든하다. 새마을회 덕분에 우리 면이 한결 깨끗해졌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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