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남철, 김종태)는 소위원회 회의를 통하여 8월 “소원우체통” 대상자들을 선정하고 선물을 전달하였다. “소원우체통”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함께모아 행복금고」 지원으로 매달 접수받은 소원을 저소득 가정과 다자녀 가정을 우선 선정하여 작은 소원을 이루어줘서 아이들을 키우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을 드리고자 진행하는 특화사업이다. 이번달에 선물을 받은 대상자는 “친구들과 어울려 함께 타고 다닐 수 있는 자전거를 갖고 싶어 하였는데, 소원이 이루어져서 정말 기쁘다. 그리고 선물을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고 전했으며, 다른 대상자는 “집에 와서 공부할 때 바닥에 엎드려 공부를 했는데, 이번에 책상을 선물 받게 되어 너무 좋다. 동생도 옆에 앉아 책을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고 전했다. 김종태 위원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 그리고 이런 좋은 사업을 할 수 있게 평소에 「함께모아 행복금고(구.희망플러스)」에 기부해주시는 기부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하였다. “소원우체통” 접수는 군청 주민복지과 내 비치된 접수함 또는 우편,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수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950-6297), 주민복지과(950-61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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