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의회는 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9대 후반기 달성군의회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개원식을 가졌다.개원식에는 김은영 의장을 비롯한 달성군의회 의원들, 최재훈 달성군수, 군 간부, 의회사무국 직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개원식에 앞서 최재훈 군수는 참석한 모든 의원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후반기 의회 개원을 축하했다.김은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달성군의회가 처음으로 시행하는 상임위원회가 군민의 가슴속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겠다"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한정된 재원이 효율적으로 배분될 수 있도록 추가경정 예산안을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후반기 의회 운영에 대해 "집행 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에 최재훈 달성군수는 "제9대 후반기 의회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의회와 함께 소통과 신뢰를 더욱 견고히 다지며 군정 현안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달성군의회는 이번 개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하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제들을 다룰 예정이다. 조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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