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로하고 나눔 분위기를 확산한다. 시는 오는 13일까지 시장, 부시장을 포함한 국소본부장, 읍면동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세대를 대상으로 위문을 진행한다.시장, 부시장, 국소본부장은 노인‧장애인‧아동 등 1100여 명이 거주하는 38곳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한다.읍면동장은 저소득 국가유공자, 국민기초생활보장 가구 등 8460세대를 직접 찾아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또 간부 공무원들은 위문품 전달뿐만 아니라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불편 및 개선 사항도 수렴해 민생 안정 대책에 반영한다. 한편 이번 위문 방문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를 감안해 방문 시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의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 주의를 기울일 계획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