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풍각면은 지난 3일 지역에 거주하는 한국비전교육원 원장 이지은 씨가 풍각면 봉기1리, 현리리 어르신들과 함께 접시와 머그컵 만들기 활동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한국비전교육원 도희정 간사와 함께 마을 어르신들 약 20명이 참석했으며, 도자기 접시와 머그컵을 직접 만들면서 치매 예방 활동과 더불어 숨은 재능을 드러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지은 한국비전교육원장은 꾸준히 지역주민과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져왔으며, 지난해 선풍기 기탁에 이어 올해도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재능 나눔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올해는 풍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되어 더욱더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윤재희 풍각면장은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색다른 행사를 준비해 주신 이지은 한국비전교육원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풍각면민들이 훈훈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조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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