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예천용궁순대축제가 7일 오전 예천군 용궁면 전통시장 일대에서 5000여 명의 관광객이 몰렸다. 축제는 8일까지 열렸다.50년의 역사를 간직한 용궁순대는 예천의 막창 순대 요리를 음식 문화축제로 승화시킨 경북의 대표 먹거리 축제다.해를 거듭할수록 용궁순대축제의 명성이 높아지면서 ‘강호동의 1박 2일’과 ‘백종원의 3대 천왕’에 소개돼 주말이면 용궁순대 맛을 보러 오는 관광객들로 넘쳐나고 있다.
<사진=예천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