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해안동 민간사회안전망, 추석 식품 나눔

    대구 동구 해안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는 지난 6일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료품100세트(350만원 상당)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민수 해안동 민간사회안전망 위원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따뜻하게 맞이하길 바라고, 앞으로도 작으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이경순 해안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민간사회안전망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주민 16명으로 구성된 해안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는 저소득 홀몸어르신 밑반찬 지원, 취약계층 1:1매칭 정기후원, 한부모가족 문화생활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등 다양한 나눔과 복지홍보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