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군위군의회가 9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군위군의회는 9월 11일까지 3일간 회기를 운영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비롯하여,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사회복지협의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공영장례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다수의 조례안을 심의한다.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등 5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등 의회 운영 관련 의원발의 조례 개정안도 다룬다.안건 상정에 앞서 박운표 의원은 ‘군위군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 도입 추진과 관련한 주민 의견 수렴의 필요성’, 서대식 의원은 ‘수서리 일반산업단지의 효율적인 공간 개발과 주민 건강 및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대처 촉구’, 박수현 의원은 ‘군위군 군부대 유치와 관련한 철저한 계획 수립 및 준비 당부’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최규종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 다루는 모든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검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특히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 있어 군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이 효율적으로 편성되었는지 면밀히 살펴봐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박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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