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역 후면 광장 무료급식소에서 10여 명 참여 배식 봉사활동 펼쳐- 추석을 맞이하여 9월 한 달간 무료급식소 봉사활동 계속 참여 예정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경은)는 지난 9일 구미역 후면 광장에서 대한민국 서포터즈 봉사단(이하 봉사단)의 무료급식 봉사에 10여 명의 회원과 함께 참여해 배식 및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은 봉사단이 매주 월요일 진행하는 지역 어르신 대상 무료급식 봉사에 맞춰 진행됐으며, 여성단체협의회는 배식부터 식사 후 뒷정리까지 함께했다. 이번 봉사는 추석을 맞아 마련된 행사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9월 한 달간 계속해서 참여할 예정이다.신경은 회장은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민영미 가족정책과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미시도 세심한 행정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한편,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89년 설립된 단체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여성 역량 강화 교육, 저출생 극복 사업, 여성 안심환경 조성, 지역 봉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