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선물은 경북도 우수상품 으로 준비하세요"경북도와 일선 시군이 추석 명절 우수상품 홍보전에 나섰다.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우수 중소기업제품 홍보‧판매 촉진을 위해 도청 직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4 추석맞이 경북 우수제품 도청 특판전’ 을 11일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개연다. 행사에는 △경북도 중소기업 인증브랜드인 실라리안 △사이소 △사회적기업△마을기업 △지역자활센터 △청년기업 등 89개 업체가 참여한다. 가공식품, 간편식, 농·수산 제수용품, 목공예품 등 300여 개 제품을 현장에서 시중가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무료 시식·시음회 진행,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사은품 증정,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행사장 방문 고객들이 행운을 잡는 재미도 선사한다.최영숙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도에서는 소비자에게 경북 제품 우수성을 홍보하고, 추석 선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특판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최 국장은 “이번 행사는 설에 비해 참여기업‧제품을 확대한 만큼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추석 선물, 포항 `애플망고` `백향과` 올해 추석 선물로 포항에서 생산한 `애플망고`와 `백향과(패션프루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포항에는 청년 농업인 중심으로 이들 아열대 과일 재배 면적이 늘어나고 있다.포항에서 생산된 아열대 과일은 따뜻한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 덕분에 특유의 뛰어난 맛과 신선함으로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추석에는 이들 아열대 과일의 판매 물량이 부족할 정도로 수요가 폭발하며 최고의 선물로 손꼽힌다.애플망고는 완전히 익은 후에 수확해 소비자에게 택배로 공급해 과육이 부드럽고 당도가 높아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프리미엄 과일이다.백향과는 특유의 상큼한 맛과 풍부한 영양소로 최근 건강 증진을 위한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시는 추석을 맞아 고품질의 아열대 과일을 소비자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재배 농가와 유통망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많은 소비자가 온라인으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344만 가족 먹방 유튜버 ‘흥삼이네’와 협업해 과일 홍보와 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시는 2017년부터 아열대 과일 재배 단지 조성을 위해 매년 지원을 증가해 현재 3.3㏊(18동)에 바나나·애플망고·백향과·한라봉 등을 재배하고 있으며 재배 면적이 늘어나고 있다.▣영주시 청정지역 우수 특산품 인기몰이영주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공식 농·특산품 온라인 쇼핑몰 `영주장날(yjmarket.cyso.co.kr)`에서 추석맞이 할인행사를 한다.`추석맞이 할인 기획전`에선 영주시 대표 농특산물인 사과, 한우, 인삼을 비롯한 미곡류, 가공품 등을 최소 30% 이상, 축산물은 2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단, 할인 예산 소진 시 할인행사는 조기 종료된다.9월까지 영주장날 쇼핑몰과 제휴를 맺은 11번가에선 영주시 농·특산물 추석맞이 기획전을 진행한다.앞서 1월 진행된 영주장날 설맞이 할인행사 영주장날 고객들의 큰 성원으로 9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며, 명실상부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시장의 대표 쇼핑몰의 자리를 지켰다는 평가다.2006년 문을 연 이래 올해 18주년을 맞은 영주장날 온라인 쇼핑몰은 `땀에서 희망을 찾는 농민과 영주시가 함께 만든 영주 농특산물 공식 쇼핑몰`로 소백산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사과, 인삼, 한우 등 우수한 영주시의 농특산물을 온라인 직거래 쇼핑몰을 통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영주장날은 △제휴 쇼핑몰 확대 △매월, 분기별 자체몰 프로모션 △상품 다양화 및 품질관리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꾀했다. 2023년 매출액 약 57억원, 경북도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 고향장터 사이소 내 매출액 1위를 달성했다.영주는 국내 사과 생산량의 10%를 차지하는 전국 대표 사과주산지이다. 소백산 자락의 풍부한 일조량과 성숙기의 큰 일교차, 깨끗한 공기, 오염되지 않은 맑은 물 등 천혜의 자연조건에서 재배되는 영주 사과는 당도가 높고 맛과 향이 뛰어나 현재 백화점 및 대형 마트에 납품되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영주한우는 불포화지방산과 올레인산 함량이 높고 맛이 뛰어나 2008년부터 16년 연속 한국경영인증원의 웰빙인증마크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며 건강 기능육으로 평가받고 있다.풍기인삼을 활용한 홍삼젤리, 홍삼농축액 등 가공식품의 메카로 중국, 미국, 호주, 베트남 등 전 세계 16여 개국에 수출이 급신장하면서 글로벌 특산물로 자리 잡고 있다. ▣`봉화장터` 모든 상품 20% 할인봉화군 농특산물 쇼핑몰인 `봉화장터`가 추석을 맞아 전 품목 할인 행사를 한다.봉화장터에 가입한 회원들은 봉화사과를 비롯한 한우, 조청, 장류 등 봉화장터 전 상품을 구매 금액의 20%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한 계정당 1일 1회, 최대 3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핸사는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봉화장터는 청정 봉화에서 정성껏 생산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전자상거래 쇼핑몰로 현재 봉화장터에는 관내 89개의 업체가 입점해 다양한 농특산물이 판매하고 있다.태백산맥의 남단에 있는 봉화 고랭지 지역에서 생산되는 봉화사과는 육질이 곱고 단단해 맛이 우수하고 저장성이 높으며, 약재 사용을 최소화해 깨끗한 사과를 맛볼 수 있다.봉화고추는 열매껍질이 두껍고 색이 선명하며, 윤기가 있어 매운맛과 단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 김치, 고추장 등 음식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해준다.맛 좋기로 소문난 봉화 한우는 농장주가 직접 만든 자연 사료를 급여하며 다른 지역보다 날씨가 추워 한우의 육질이 탄력이 있어 더욱더 쫄깃하고 연하다는 특징이 있다.봉화 잡곡은 해발 400m에서 재배해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 특히 쌀은 찰기가 있고 식감이 좋으며 콩은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다.봉화장터는 올해 1월 22일부터 2월 12일까지 진행된 설맞이 이벤트에서 사과를 비롯한 한우, 조청, 참기름 등 24개 품목을 판매해 총 3천350개 판매량을 기록했다.올해부터는 경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에서도 봉화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장터 쇼핑몰은 농특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는 만큼 온라인 판로개척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또 상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보장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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