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제99회 총회가 오는 26일 오후 3시 17개   시·도 교육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수성스퀘어 3층 피오니홀에서 개최된다.23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강은희 대구교육감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으로 취임 후 처음으로 대구에서 열리는 총회로 보조금법,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으로 유보통합의 안정적인 재정 확보 방안 등을 비롯해 교육계가 당면한 여러 현안에 대해 협의하고 상정된 안건들을 심의할 예정이다.우선 최근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유보통합 재정 및 인력확보 법제화 방안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학교현장 지원기능 강화 방안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및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과 관련된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 추진 상황 ▲교원능력개발평가 개편 방안 등 각종 교육정책 의제들에 대한 토의의 시간을 갖는다.또 이번 총회에 상정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개정 요구 ▲계약업무 효율화를 위한 K-에듀파인 기능 개선 요구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 요구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국고 확보 요구 ▲교육부 소관 국유재산 직권 용도폐지 철회 ▲사무국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등 6개 안건을 심의한다.총회를 마친 후 오는 27일에는 시도 교육감들이 지난 3일 개관한 대구간송미술관을 방문해 국보·보물전을 참관하며 문화예술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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