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보건소는 지난 27일 서울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4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는 258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장애인 건강보건 서비스 수행 실적, 자원 활용 정도 등 11개 항목을 점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데, 대구 북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모범적인 장애인 재활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 연계 협력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북구보건소는 2013년 `지역사회 재활협의체`를 구성하여 재활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올해는 장애인을 위한 재활운동교실, 만성질환 관리, 파크골프 교실, 문화체험 나들이 등 20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사회참여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장애인의 건강과 재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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