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문화재단달성문화도시센터는 국내 최초 피아노 유입지인 사문진 나루터를 배경으로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파크 오페라 사문진 – 피아노, 그 첫 번째 이야기 공연을 10월 5일 사문진상설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와 함께 10월 5일부터 이틀간 ‘2024 달성가족문화축제’를 사문진상설야외공연장에서 함께 진행한다. 오페라 공연과 더불어 모두가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꾸린다는 취지로, 체험부스, 포토존, 전시존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축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생태해설사와 함께하는 생태탐험대 등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사전 신청은 9월 30일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달성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나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 축제와 관련한 궁금한 점은 달성문화도시센터 문화도시사업팀(☎053-668-4266)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이 법정문화도시가 되고 ‘100대피아노 콘서트’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로컬 100’에 선정되는 등 문화의 중심지가 되고 있다. 이번 오페라 제작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 향유를 넘어 직접 활동에 참여하고, 국내 최초 유입지인 달성군의 또 다른 대표 문화콘텐츠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라며 “2024 달성가족문화축제와 함께 기획해 더욱 대중적인 행사가 될 것이다. 가을밤 잔디밭에서 편안히 오페라와 축제의 향연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대구 동구청은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대림동 공영텃밭에서 가을맞이 쪽파심기와 허수아비 만들기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조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