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면(면장 이호원)은 지난 9월의 마지막 날인 30일(월) 저녁 6시 가천면 복지회관에서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가천면민을 위한 가을음악회를 열었다. 이병환 성주군수,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 등 내빈들과 면민이 함께한 가을음악회는 청년회에서 주관하여 2024년 유례없는 무더위에 지친 면민들의 심신을 노랫가락에 실어 생활에 활력을 되찾고 가을걷이를 위한 재충전의 재기가 되었다. 행사는 가천면 사물놀이 풍물단 공연팀의 식전행사로 시작하여 가수의 노래와 주민들이 참여한 장기자랑, 선물 추첨으로 진행하였으며 음악회를 위해 사회단체에서 차, 어묵, 김밥, 담요 등을 제공하여 쌀쌀한 날씨에도 면민들은 훈훈한 음악회를 즐길 수 있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가천면장은 “음악회를 통하여 면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한마당이 되었다며 고된 농사일을 잠시나마 잊고 이웃간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기를 소원하며 앞으로도 면민들의 소통의 기회를 자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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