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4~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트래블쇼 2024에 참가해 경북중서부권관광진흥협의회(청도군, 김천시, 구미시, 경산시,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군위군)와 공동으로 우수한 관광자원과 관광지를 홍보했다.2024 트래블쇼는 여행·관광 전문 박람회로, 전 세계의 다양한 관광청과 여행 관련 기업 등 450여 부스가 참가해 여행업계의 최신 트렌드와 다채로운 여행 정보 및 관광상품을 선보였다.경북중서부권관광진흥협의회는 8개 시·군의 다양한 관광지와 관광명소를 합리적으로 여행할 수 있는 ‘경북 e누리’ 관광상품과 여행팁을 소개하고,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과 이벤트 진행으로 관심을 유도했다.청도군은 청도 관광 9경 중심의 대표 관광 명소와 군 공식 관광기념품, 그리고 ‘씨 없는 감, 청도 반시’ 등 우수 농특산물을 공동 홍보하고 문화관광SNS 구독 이벤트와 농특산품 시식 코너 운영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장미화 관광정책과장은 “2024 트래블쇼를 통해 경북 중서부권역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다채로운 매력을 잠재 관광객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여행을 계획하신 분들의 발길이 경북 중서부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청도군은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개최된 트래블쇼 시즌1에 참가해 청도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리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 제공으로 최우수 부스 운영상을 수상한 바 있다.조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