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4일, 관내 14개 건축사분과의 소통과 업무연찬을 통해 건축행정서비스 개선과 건축행정 건실화를 위한 지역건축사 간담회를 군청 우륵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건축사들이 인허가 업무처리과정에서 느꼈던 고충이나 현안들에 대해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건축사 건의사항 전달, 건축사와 공무원간 협업사례 공유 및 새로운 법령 및 제도 시행에 따른 절차 안내 등 건축행정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제정 이후 20년만에 고령군이 대가야의 도읍지, 고도(古都)로 지정됨에 따라, 고도지구 지정에 따른 건축물, 도시경관 조성 등을 설명하고 관련 업무에 협업의 뜻을 모았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군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건축행정을 위해 건축사의 역할의 아주 크므로 많은 경험과 높은 역량으로 지역의 건축발전을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건축사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찬란한 역사문화관광도시로서의 고령군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고령지역건축사회는 저출생극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해 저출생문제 대응 협력에 동참했다.배영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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