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와 영천축협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영천강변공원에서 개최된 2024년 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 축제가 소비자들의 참여와 열기 속에 영천별빛한우의 참맛을 알리는 행사로 성황을 이루며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영천별빛한우 구이축제는 영천와인페스타와 같이 열려 영천와인과 영천별빛한우를 함께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전국에 하나밖에 없는 특색 있는 축제로, 행사장에는 재즈, 팝페라, 인기가수 조성모 등 와인과 어울리는 다양한 공연, 야외 구이 식당, 축산물 직거래 판매 및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영천시 축산연합회(회장 김봉기)가 참여해 한우불고기, 돼지 육포, 우유, 치즈, 스틱 꿀, 염소 엑기스 등 무료 시식행사를 가졌으며,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을 만큼 큰 인기를 얻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한우구이축제를 통해 영천시민과 방문객에게 맛있는 먹거리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영천별빛한우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우수한 영천별빛한우 축산물을 애용해 달라”고 말했다.최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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