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에서 예천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출향인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감천면 출신인 기양금속 배명직 대표는 지난 19일 감천중학교 총동창회에서 예천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하며 고향사랑에 동참했다.배 대표는 “주변에 예천사랑기부제 홍보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며, 고향 예천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 발전을 위해 동참해 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서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범위 내 답례품을 제공받는다. 기부를 희망하는 경우 ‘고향사랑e음’ 온라인 플랫폼 또는 전국 농협 지점을 직접 방문해 기부할 수 있다.송명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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