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자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자인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 복지시설 이용자 및 관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술로 빛나는 자인’ 한마음 작품 전시회 개전식을 개최했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자인면에 소재한 참사랑나눔터지역아동센터, 청솔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정신재활시설 희망의집 3개 기관 이용자들이 직접 만든 미술 작품과 한지공예, 손뜨개,퀼트, 비즈공예 제품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시는 25일(금)까지 자인면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이세현 자인면장은 “한마음 작품 전시회가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사회적 약자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그들과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이해와 연대를 높여 사회적 배제 감소와 불평등을 완화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자인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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