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은 22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4 다:행복한 대구교육 공모전’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교육청은 지난 7월 1~ 9월 20일까지 ‘믿어요. 함께 해요 우리학교’라는 주제로 `대구학부모선언문`속에 담긴 10가지 약속 실천 사례를 △수기 △그림 △영상 △육행시 등 4개 부문으로 공모했다.접수 결과 △학생·학부모·교직원 △시민 등 총 1183명이 공모에 참여했으다.대상을 차지한 강동초 학부모의 ‘신뢰와 공감, 소통으로 다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 수기를 비롯 △최우수상 4편 △우수상 4편 △참가상 20편 등 총 29편의 우수 콘텐츠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100만 원 △최우수상 각 30만 원 △우수상 각 20만 원 △참가상 각 10만 원 등 총 50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들을 △대구시교육청 Wee카페 (10월22~29일) △반월당역 2호선 라인 (10월29일~11월5일) △2·28기념학생도서관 (11월15~29일)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 (11월29~)에서 순차적으로 전시한다. ‘다:행복한 대구교육 계몽운동 누리집 (happydge.co.kr)’에 탑재, 홍보한다.가장 높은 공모 참여율(51.9%)을 보인 지산초에는 지난 15일 ‘2학기 학교 교육활동 공개의 날’을 맞아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에게 간식차를 제공하는 특별 행사도 운영했다.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선언에 담긴 내용을 함께 실천하며 다:행복한 대구교육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황태용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