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길 음주운전이 좀처럼 숙지지 않는다.전날 과음을 한 상태에서 충분한 숙면을 취하지 않으면 술에 취해 있는 것과 같은데도 자고 나면 괜찮다고 생각하는 운전자가 여전한 탓이다. 실제 출근길 차선을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운전자들이 심심찮게 눈에 띈다.때문에 경찰이 음주운전을 뿌리뽑을 작정이다.경북경찰청이 아침 출근 시간대(오전 6~10시까지) 불시 음주단속 결과 총 30건을 적발했다.단속은 지난 1~20일까지 진행됐다.적발된 단속은 면허정지 22건, 면허취소 8건 등이다.올해 경북지역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단속된 운전자는 총 4212명으로 하루 평균 14명이 음주운전으로 단속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숙취 운전도 명백한 음주운전이다. 특정 시간대는 음주단속을 하지 않겠지라는 생각을 버릴 수 있도록 불시 음주단속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경북경찰 관계자는 “숙취 운전도 명백한 음주운전이다, 특정 시간대는 음주단속을 하지 않겠지라는 생각을 버릴 수 있도록 불시 음주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단 한잔의 술도 단속될 수 있다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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