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는 제241회 임시회 기간 중 15~21일까지 총 5일간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받았다.주요업무보고는 평생학습관, 공원관리사업소, 농업기술센터 순으로 진행됐다.▲이영기 시의원 우로지 황토길 조성 후 시민들 방문이 잦은데, 황토길 자연숲과 우로지 사이 도로에 시민 안전을 위해 육교를 설치하는 방안을 여론조사 등 공론화해줄 것을 주문했다.   ▲권기한 시의원 거점딸기전문육묘장 건립이 현재 포도 등 특정 작물에만 특화된 우리 시에 필요한 사업이므로 적극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그는 본 사업을 포함, 스마트팜 단지 두 곳의 인근 도로에 홍보 대책을 수립할 것을 검토 요청했다.   ▲이갑균 시의원보현산댐하류공원 조성이 지지부진한 점을 집중 부각했다.그는 기반시설을 정비하지 않고 카라반, 물놀이장 등 놀이시설을 먼저 설치해 방치된 점을 언급했다.향후 개장 시 또다른 문제로 운영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김상호 시의원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무상황에 대한 해당부서의 철저한 점검과, 퇴비자원화사업 악용 사례에 대한 엄격한 처분을 당부했다.현재 대다수 농민이 사용 중인 간이비가림막 등 스마트팜 이외의 환경에서도 수출이 가능한 품목을 시범 재배해보는 것을 제안했다.▲김종욱 시의원 축사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 가축을 전염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할 것과, 공모 선정된 축사악취 개선사업을 계기로 힘들여 관광지를 조성해놓고 관광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악취저감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241회 임시회는 22~23일 이틀간 상임위원회 활동 후 24일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 최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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