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생활개선 영천시연합회에서 100만원, 신봉섭 씨가 1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한국생활개선 영천시연합회는 43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농업의 주역인 여성의 잠재적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단체다. 22일 ‘함께 여는 농업·농촌의 미래, 생활개선회와 함께!’라는 주제로 영천체육관에서 한마음대회를 개최했으며, 개회식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1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이정옥 회장은 “회원들의 하나 된 마음으로 영천의 인재양성을 위해 뜻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아름다운 기부에 함께 해 주신 모든 분께 온 마음을 다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우리 장학회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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