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외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달 31일 외서면 저소득층 16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10월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찾아가는 푸드마켓’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푸드마켓’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여 균형 잡힌 식사해결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가구에 영양죽, 두부, 우유, 바나나 등 다양한 단백질 중심의 식품 및 과일을 전달하여 대상자 가구의 영양 관리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외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1대1 일촌을 맺은 대상자에게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찾아가 식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정원용 외서면장은 “건강한 식생활 유지가 어려운 면민들의 영양 공급과 식생활 개선에 도움을 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든든한 복지안전망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