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과 함께 주거환경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보일러 교체 및 수리 사업을 진행했다.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11인이 사업기획 단계부터 대상자 선정, 집수리 관련 전문가 물색 등 모든 과정을 주도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 이날 대상자 2명은 복지 소외 계층으로 형편이 어려우나 행정적인 지원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로 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필요한 맞춤형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남면 지역주민 통합에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적극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김정기 위원장은 “겨울이 성큼 다가온 시점에서 취약가구에게 특히나 중요한 난방설비를 교체 및 수리하는 활동이기에 뜻깊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발굴과 활동을 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광수 남면장은 “항상 봉사하는 정신으로 사각지대 해소에 전념하여 주셔서 무척이나 감사드린다. 사업 운영에 있어 필요한 부분은 최선을 다해 지원해 드리도록 하겠으며 저희가 먼저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인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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