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1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회의을 했다고 밝혔다.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복지를 위한 민관협력기구로 대표협의체 위원은 위원장인 김충섭 김천시장을 포함한 당연직 5명과 각계각층의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민간위원 24명 등 총 2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2025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보고‧심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공동위원장은 정휘연 법률사무소 변호사, 부위원장에는 안민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이 각각 선임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향후 2년간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과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과의 연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 및 사회보장급여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각자의 분야에서 쌓아오신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되신 위원님들께 축하드리며, 앞으로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시민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힘써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6개 실무분과, 22개 읍면동협의체로 구성돼 있으며 민‧관의 적극적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가 당면한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복지향상에 기여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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