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은 경북 김천시 부곡동 일대에서 취약계층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이 행사에는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김천)과 TS 노동조합, 지역봉사단 등 70여명이 참석했다.겨울철 한파 대응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 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배달 및 방한용품을 전달했다.TS는 연탄이 필요한 가정에는 연탄 300장을 배달하고 다른 가정에는 온수매트, 전기장판 등 약 10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지원했다.TS 정용식 이사장은 "갑작스런 한파에 당황스러울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세심히 살피며,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하는 기관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