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9일 늘봄 재능나눔 자원봉사자 양성프로그램‘상주는 늘~봄입니다’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상주는 늘~봄입니다’ 사업은 초등 늘봄학교 확대 운영 시 자원봉사자의 수요에 대비하여 기획된 프로젝트로, 4월부터 3개 분야(보드게임 및 전통놀이, 아트풍선, 종이접기) 참여 희망자를 모집하여 분야별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그리고 늘봄 재능봉사단은 백원초등학교 및 관내 지역아동센터 3곳, 홍보캠페인 재능나눔 부스 운영 등 다양하게 시범운영을 거치며 실전 경험과 역량을 향상시키려는 노력도 더했다.이날 공유회에는 총 30여 명의 늘봄 재능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위촉장 수여와 함께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논의하였다. 또한 그동안의 양성과정 커리큘럼과 활동 내용을 담은 책자도 발간하여 배부할 예정임을 알렸다.늘봄 재능나눔 자원봉사자 양성프로그램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재능을 익히면서 오히려 삶이 업그레이드되는 것 같았고, 집에서도 꾸준히 연습하여 앞으로 늘봄학교에서 아이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만들어 가고 싶다.”라며 포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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