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12일, ‘저소득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사업’ 우수기관으로 노세형치과의원 노세형 원장을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저소득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은 월 건강보험료 부과액이 보건복지부가 정한 최저보험료보다 낮은 세대 중 65세 이상, 장애인, 한부모 가족 세대를 대상으로 보험료 전액을 지원하는 제도이다.대구광역시 남구 소재인 노세형치과의원은 2012년 5월부터 최근까지 저소득 취약계층인 건강보험료 2만원 미만세대에(월평균 24세대) 총 2,980만원을 지원하며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 완화에 기여해 오고 있다.이동희 대구남부지사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세대들에게 건강보험료를 지원해줌으로써 국민 모두가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해주어 감사함”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선행들을 많이 알려 건강보험 수급권 보호에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나눔,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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