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는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지역사회보장계획시행`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2개 분야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복지부는 지방자치단체의 복지수준 상향을 위해 전국의 지역복지 분야 사업을 매년 평가하고 있다. 남구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부문 `최우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부문 `우수` 기관으로 7년 연속 선정됐다.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부문에서는 지역의 환경변화와 현실태를 반영해 시행계획을 적절히 수립하고 충실하게 추진함으로써 시행 과정의 적정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부문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예방·발굴 체계 구축, 민·관 사례 관리 협력 등 주민의 복지 욕구와 예방적 복지 실현에 노력해 우수상을 받았다.남구청 관계자는 "지역복지 7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공공·민간·주민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한 값진 성과"라며 "지역의 특화된 복지서비스를 통해 명품복지 남구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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