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앤리서치…유보 53.2% 유승민 10.7% 홍준표 8.5% 한동훈 8.2%엠브레인퍼블릭…없다 40% 유승민 13% 홍준표 11% 한동훈 9%메타보이스…없음·모름 37% 유승민 15% 한동훈 12% 오세훈 11%여권 대선 구도가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소추안 가결 여파로 재편되고 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1강` 체제가 탄핵소추안 가결 여파로 흔들리면서 두드러진 선두 주자 없이 혼전 양상이 벌어지고 있다.여론조사 전문회사 리서치앤리서치가 동아일보 의뢰로 지난해 12월 28~29일 양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보수 진영 차기 대통령감 적합도 조사에서는 응답 유보층(적합한 인물 없다·모르겠다)이 53.2%를 기록했다.구체적으로는 유승민 전 의원 10.7%, 홍준표 대구시장(8.5%), 한동훈 전 대표(8.2%), 오세훈 서울시장(7.6%),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4.9%),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3.7%) 등순이었다. 적합한 인물이 없다는 36.8%, 모르겠다는 16.4%였다.자신을 보수층이라고 밝힌 응답자 가운데에서는 홍 시장 15.5%, 한 전 대표 15.3%, 오 시장 13.9%, 유 전 의원 5.4% 등순이었다. 중도층에서는 유 전 의원 13.2%, 한 전 대표 8.1%, 홍 시장 7.5%, 오 시장 6.6% 등이 뒤를 이었다.엠브레인퍼블릭이 중앙일보 의뢰로 지난해 12월29~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보수진영 후보로 누가 가장 낫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서도 `없다`는 응답자가 40%로 가장 많았다.이어 유승민 전 의원(13%), 홍준표 시장(11%), 한동훈 전 대표(9%),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과 이준석 의원(각 5%), 오세훈 시장과 안철수 의원(각 4%) 순이었다.메타보이스가 경향신문 의뢰로 지난해 12월28~29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10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통령감으로 범여권의 인물 중에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없음·잘 모름`이 37%로 가장 많았다.유승민 전 의원 15%, 한동훈 전 대표 12%, 오세훈 시장 11%, 홍준표 시장 9%, 안철수 의원 7%, 이준석 의원 4% 순으로 조사됐다. 그외 인물은 5%다.국민의힘 지지층(280명)으로 한정할 경우 오세훈 시장 23%, 홍준표 시장 21%, 한동훈 전 대표 20%, 안철수 의원 4%, 유승민 전 의원 2%, 이준석 의원 1%로 나타났다. 그외 인물은 12%, `없음·잘 모름`은 17%다.리서치앤리서치 여론조사는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0%) 방식으로 무선 RDD를 표본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9.3%다.엠브레인퍼블릭 여론조사는 휴대전화(가상번호) 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최대 ±3.1%포인트, 응답률은 15.3%다.메타보이스 여론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작위 전화면접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9.8%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www.nesdc.go.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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