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월 3일(금) 관내 초등학교(복주초등학교, 영호초등학교)를 방문해 장학금을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모은 금액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의 소중한 꿈을 응원하고자 모은 돈이다.전달된 기탁금은 각 학교에서 올해 졸업하는 저소득 학생 각 2명에게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박무주 민간위원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성장해 주길 바라며, 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