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공수처의 위법적 체포영장 집행에 동조하지 않는 것은 ‘제2 내란 행위’라며 책임을 묻겠다고 했습니다.이에 민주당은 아버지 명을 따르듯, 오늘 최 권한대행을 고발했습니다.그러나 공수처는 내란죄 수사 권한이 없기에 체포영장 자체가 무효이고, 오히려 ‘판사 쇼핑’, ‘월권 영장’ 등 편법·위법이라 비판받는 체포영장을 집행하는 것이 법치주의를 훼손하는 것입니다.또한 민주당이 주도해 만들어진 「공수처법」에는 ‘대통령, 대통령실은 공수처의 직무수행 관련 요구, 지시, 의견제시, 협의 등 일체의 행위를 해선 안 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이러한 민주당의 작태는 자신들이 강행처리까지 해서 만든 법을 최 권한대행이 잘 지키고 있으니 고발하겠다는 것으로, ‘모순의 극치’인 것입니다.민주당은 최 권한대행에 대한 고발을 운운하기 전에, 공수처라는 ‘금쪽이’를 세상에 내놓은 것에 대해 사과부터 하십시오.공수처의 산파 역할을 한 민주당이 이제는 “밥 떠먹여 주는데 씹지도 못하는 것”, “바보 공수처장”이라 맹비난하고, ‘오동운 공수처장’을 탄핵하겠다고 합니다.공수처의 위법행위를 돕지 않는다고 ‘최 권한대행’을 고발한 것도 모자라 탄핵까지 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습니다민주당이 ‘탄핵 금단현상’으로 힘이든가 봅니다.민주당의 ‘30번째 탄핵’의 대상은 누구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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