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쌍림면은 지난 10일 오전 10시 쌍림농협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153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쌍림면은 노인일자리 발대식과 함께 참여자들에게 사업 기간, 근무 장소 및 근무 수칙 등 직무와 관련된 사항뿐만 아니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진행하였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보람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울 뿐만아니라 개인의 성취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은 지역사회 환경개선 118명, 경로당 깔끄미사업 35명으로 쌍림면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사업이 추진 될 예정이다. 이철호 고령군의장은“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고 노인 일자리사업을 통해 활기찬 노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참여자들을 격려하였다. 전해종 쌍림면장은 “추운날씨에 노인일자리 사업을 시작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걱정되지만 함께 어울리고 서로 온기를 나누는 따뜻한 일자리사업이 되길 바라며, 특히 안전에 유의하여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