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관광산업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다.내·외국인 구분 없이 15인 이상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 단체 등에 인센티브를 차등 지원하는 사업이다.여행 일주일 전 사전계획서를 제출한 후 지역 식당 및 카페 2곳, 관광지 2곳 이상 방문한 뒤 증빙자료를 첨부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오는 12월19일까지 신청 받는다.자세한 내용은 상주시청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오주혁 상주시 관광진흥과장은 "내·외국인 단체관광객의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개최 및 2025년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특색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최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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