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경산새마을금고는 17일 압량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쌀 20kg 13포와 라면 10박스(80만 원 상당), 그리고 부녀회장단의 행사 판매 수익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1998년 IMF 외환위기 극복을 위해 시작된 이래 현재까지 이어져 오며,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새경산새마을금고는 매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허명 이사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생활고를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이성림 압량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경산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과 성금을 소중히 전달해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기탁된 성금은 「함께모아 행복금고」를 통해 압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물품은 관내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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