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는 설명절과 개통 한 달을 맞은 하양연장구간 역사의 안전확보를 위해 안전 계몽운동을 했다.계몽운동 후 부호역, 대구한의대병원역에서 역사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했다.행사는 지난 18일 열렸는데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회원 18명, 공사 직원 18명총 36명이 참석했다.점검은 전구간 지상으로 건설된 하양연장구간의 특성상 외부에 노출된 구조로 개통 후 안전 확보의 중요성을 두기관이 인식을 같이해 진행됐다. 점검은 안실련 최고의 전문가로 4개 특별점검반을 구성 △시민이용 편의성 △시설시스템 △화재예방시설 △PSD 분야에 중점을 두고 전분야에 걸쳐 꼼꼼하게 진행됐다. 점검 결과 개통 후 1개월이 지났지만 장애·사고 없이 안전하게 운행이 되고 있고 시설물 전반에 결함이나 미비사항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4번 국도 금호강변에 건설로 강우취약요인에 대비 선로·역사 시설을 높게 건설해 자연재해 예방에 잘 대비한 것으로 확인됐다.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과 김중진 안실련 대표는 “이번 합동점검으로 이용 승객의 안전을 확보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양기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 중대재해예방과 시민이 더욱 안전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하고 한 건의 사고가 없는 편안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