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다가오는 설 연휴에 대비해 21일에 행정안전부와 함께 유관기관 합동으로 지역 응급환자 이송체계와 요양병원 감염병·화재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찾아 응급환자 이송 및 구급 활동을 비롯한 응급의료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대구시는 2023년 전국 최초로 중증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이송·수용지침을 마련하고, 지역 의료계와 응급의료협의체를 구성해 의료기관의 응급환자 수용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신속한 이송기관 선정·대응을 위해 센터 인력을 확충하고, 중증환자 신속이송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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