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무림어패럴은 7일, 예천군 관내 축산농가에게 전해 달라며 2억 4천 5백만 원 상당 방진복 35,000벌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했다.KM무림어패럴은 섬유와 의류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대구 소재 업체로, 관공서를 비롯해 일반 기업에 근무복과 유니폼을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특수방화복, 방진복 등을 개발해 제조하고 있다.이번 기탁은 KM무림어패럴 대표와 친분이 있는 예천군자유총연맹 개포면지부 백형근 회장의 권유로 이뤄졌으며, 기탁받은 방진복은 예천군 관내 영세 축산농가 및 과수농가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KM무림어패럴 김종열 대표는 “우리 업체가 제조한 방진복이 예천군농가를 위해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라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예천군과 계속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