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 부정맥팀은 비수도권 최초이자 전국 2번째로 최신 초소형 무선 심박동기인 어베어(Aveir) 삽입술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심박동기는 심장이 정상보다 느리게 뛰는 서맥성 부정맥 환자들에게 심박동을 정상화하기 위해 삽입하는 기구다. 어베어 심박동기는 기존 심박동기와 달리 전선과 피부 밑 배터리가 없어 이와 관련한 합병증을 없앴으며 시술 및 회복 시간도 단축됐다. 어베어 심박동기는 제거와 교체도 가능하다.<사진제공=계명대학교 동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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